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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 검색결과 (732건)

조선희 저 | 민음인 |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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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인물과 풍경, 물과 빛을 대상으로 한 사진가 조선희의 사진 에세이. 1994년부터 10년 여에 걸쳐 찍어 온 수만 장의 사진 가운데서 골라 담았다. 한국의 어느 눈 내린 시가지로부터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까지 여러 나라를 거치며 모아 간직해 온 소중한 사진 중 170여 컷을 엄선해 선보인다. 우리의 눈과 마음을 치유하는 풍경들을 감성적인 언어와 함께 담아낸다. 그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담아낸 무언가 생각하게 하는 땅의 풍경, 어둠과 빛 사이에 존재한 물의 풍경, 가난하지만 때 묻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들에서 외로우면서도 삶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난다. 아옹다옹 사는 현실에 답답해진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 하늘과 물의 모습, 팍팍한 세상을 잠시 잊고 큰 우주를 생각하게 하는 대자연의 풍경들이 감상적인 글과 만나 팍팍한 일상에 지친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4210155

그리움이 쌓이면 꽃이 될까 (신익수 포토에세이)

신익수 저 | 청어 |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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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나는 꽃을 찾아다닌다. 누군가는 남자가 꽃이나 좋아한다고 비아냥거릴지도 모른다. 사실 남자가 나이 들면 남성 호르몬이 줄어 들어 활동력이 떨어지고 내면화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를 여성화로 인식하여 슬퍼할 일이 아니다. 자신을 돌아보면서 더 큰 위안과 행복을 얻는 기회로 이용하면 된다. 낯선 꽃을 발견하여 이름과 생태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매물도에서 만난 솜나물과 천남성은 모두 독특한 생장 과정을 지녔다. 잎에 부드러운 솜털이 나 있는 솜나물은 두 번 꽃핀다. 꽃잎 뒷면이 연분홍색인 봄꽃 지면 잎이 넓어지고 새로운 꽃대가 자라 가을에 전혀 다른 꽃이 핀다. 꽃잎이 열리지 않는 폐쇄화로 자가 수분한다. 잎이 넓어지는 것은 다시 꽃 피우기 위해 영양분을 저장하기 위해서다. -진해는 봄에 눈이 내린다더니, 정말로 하얀 ‘벚꽃 눈’이 나무마다 가득하였다. 이해인 시인 시어처럼 꽃들을 너무 많이 만나 멀미 날 지경이었다. 향기에 취한 꽃 멀미에 꿈결 같은 봄날 하루를 값어치 있게 보냈다. 소동파가 그랬다지, “봄밤 한 시간은 천금을 주고 살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세상은 한 권의 책,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을 뿐”이란 말이 있다. 오늘 나는 세상이란 책 한 페이지를 더 읽었고, 내 삶의 역사에 한 줄 더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돌아왔다. -다른 선인장에 비해 꽃 색이나 모양이 꽃말처럼 정열적이고 화려하다. 하지만 며칠 못가 시들어 아쉬워한 사람들은 공작선인장을 개량해 밤에 하얀색 꽃 피우는 ‘월하미인’을 만들어 냈다. 저 정열적인 화려함은 아마도 밤에 피는 ‘월하미인’을 향한 그리움의 분출인지도 모른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609634

포토 베이비북 (사진으로 꾸미는 우리 아이 첫돌북)

김효정(밤삼킨별)^밤삼킨별 저 | 인디고(글담) |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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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상품 구성 : 포토북(내지포함) - 크기 및 형태 : 20.5 * 21.5(cm) / 가제식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2632591

골목의 기억 (김혜식 포토 에세이)

김혜식 저 | 푸른길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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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김혜식 포토 에세이 [골목의 기억]. 이 책에는 저자 김혜식이 지나가던 골목, 저자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사진 작품들을 통해 독자들을 작가의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2914122

하늘, 땅, 사람 & 세상이야기 (이종호 포토에세이)

이종호 저 | 진기획 |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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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종호의 [하늘, 땅, 사람 & 세상이야기]. 오랜 세월 동안 그렇게 해서 쌓여진 필름과 자료들을 정리하였고 우리 민족 고유의 天地人 사상에 접목시켜 하늘, 땅, 사람 그리고 세상이야기로 주제를 정해 사진을 분류하여 싣고 느낌이 있는 글을 삽입하여 사진의 의미를 살렸다. 때론 시 같기도 하고, 때론 아포리즘 같은 주옥같은 언어들이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0698919

자산홍 피는 날 (정호영 포토에세이)

정호영 저 | 문학예술사 |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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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정호영 에세이 『자산홍 피는 날』. 크게 4부로 나뉜 이 책은 제1부 봄, 제2부 여름, 제3부 가을, 제4부 겨울로 구성되어 있다. 정호영 작가의 주옥같은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4725550

만나든 아니 만나든 (포토 에세이)

최혜선 저 | 퍼플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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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일상을 걷는 포토 에세이 : 시간의 흔적을 만드는 일, 그 안에서 한 계절을 살았다. 손을 뻗고 셔터를 누르고, 침묵이 주는 순간에 머물다 오롯이 이 여름을 떠나보낸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태풍의 잔해가 상처로 남았지만, 시선을 멈추고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다가서는 연습. 그렇게 작은 프레임 속 세상과 친해진 것 같다. 그 풍경 안에서 무수히 걷고 또 걸었다. -프롤로그 "아름다운 동행" 꿈꾸고 바라고 마음껏 펼쳐봐! 산 위로 뛰어올랐다가 바다에도 가 닿는 거야. 고대 사람들은 영혼을 하늘로 날아가게 하려고 새 깃털을 사용했대. 너의 생일에 오월의 라일락 향기를 보낼게. 바람과 구름과 나무를 벗 삼아서 이승의 그리움을 식혀볼게. 마침내, 세상의 끝에서 긴 여행을 시작해봐. - 39쪽 그때 참 잘했어. 너를 떠나보낸 것. 기다리지 않은 것. 한 시절마다 충분히 외로웠지만, 되돌아가지 않은 것. 잊었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지구의 진동으로 흘러내렸지만, 늘 견뎠으니까. 기억만으로 잊을 수 있었으니까. 아름다워졌으니까. - 51쪽 우리 곁을 떠나도 여전히 사랑으로 남아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생각한다. 쇠뜨기, 병아리꽃, 아기똥풀, 봄맞이꽃, 별꽃, 꽃마리... 너와 나, 존재하는 작은 것들의 흔적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 - 에필로그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4117820

포토 아크 (사진으로 엮은 생명의 방주)

조엘 사토리 저 | 사이언스북스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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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인류세의 멸종에 맞선 400여 멸종 위기 종을 통해 살펴보는 존엄과 희망!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25년간 사진작가로 활동해 온 조엘 사토리가 2006년부터 10여 년 동안 해 온 ‘포토 아크’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엮은 『포토 아크』. 멸종에 맞서 살아 숨 쉬고 있는 1만 2000여 멸종 위기 종 모두를 사진으로 기록하기 위해 수립된 ‘포토 아크’ 프로젝트는 180년 역사를 가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의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점차 사라져 가는 생물 다양성을 우리 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하는 한편,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자문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책은 다섯 장으로 되어 있다. 다섯 장의 제목인 ‘닮은꼴’과 ‘짝’, ‘적’, ‘호기심’, ‘희망’은 이 책을 펼칠 때 왼편과 오른편에 나타나는 두 사진을 잇는 주제이다. 펼침 면마다 저자가 담은 이 이야기들을 통해 지구의 생물 다양성을 만끽하게 된다. 1장 ‘닮은꼴’에서는 형태나 자세 등에서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는 두 이미지를 나란히 배치했고, 2장 ‘짝’은 짝을 이루는 개체들의 사진을 주로 담았다. 형제자매, 암컷과 수컷, 부모 자식, 단짝 친구 등 우리에게 다양한 방식의 동반자 관계를 선사하는 자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3장 ‘적’은 달팽이와 치타, 암수가 다른 형태를 지니는 앵무처럼 차이를 보이는 동물들을 나란히 배치했다. 차이를 통해서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며 생물 세계의 다양성을 인식하게 된다. 4장 ‘호기심’은 우리의 분류학적 경계를, 혹은 우리의 주제들을 훌쩍 뛰어넘으며 이 책에서 결코 빠져서는 안 되는 매력을 지닌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5장 ‘희망’에서는 인간이 보전 활동을 펼침으로써 멸종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돌아선 종들을 만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9198572

그대 발끝에 이마를 대다 (금해 스님 포토에세이)

금해 스님 저 | 행복에너지 |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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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그대 발끝에 이마를 대다』는 금해 스님이 전하는 삶의 진리와 위로의 언어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개개인 스스로가 하나의 온전한 세상이라고 설명하며, 어떤 상처라도 자신이 우주임을 깨닫는다면 아픔이 저절로 물러날 것이라고 위로했다. 찰나의 순간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들과 더불어 따듯한 감성, 경건한 삶의 마음, 용기어린 희망을 느낄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7580644